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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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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글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 서툰 어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작가가 이번에는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돌아왔다. ‘보노보노’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한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네 컷 만화이다. 전 세계 천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아기 해달 ‘보노보노’를 저자는 천천히 음미해 읽으며 아직도 서툴기만 한 어른들인 우리들을 토닥이며 위로해줄 문장들을 끄집어내 엮은 책이다. 이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대단한 꿈 없이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 큰 재미보다는 편안함을 선호하는 사람들, 어릴 적 기대엔 못 미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진 않는 사람들, 한창 욕심을 내고도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며 체념할 줄 아는 사람들, 나의 웃음과 눈물과 한숨만큼 누군가의 웃음과 눈물과 한숨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들, 가끔 의욕 없고 게을러 보이는 사람들……그런 지금의 어설픈 우리에게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잔잔한 위로와 훨씬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