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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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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글 버섯은 곰팡이로, 식물도 동물도 아니랍니다. 무심코 먹었던 버섯이 이렇게나 특별한 존재였다니, 놀랍지요? 식물이 뿌리, 줄기, 잎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버섯은 균사, 대, 갓으로 이뤄져 있어요. 하지만 모든 버섯이 다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 모양도, 냄새도, 크기도, 색도 각양각색입니다. 『버섯 팬클럽』은 그물버섯, 쪽빛젖버섯, 댕구알버섯, 광대버섯을 비롯한 총 11종의 버섯을 스냅숏 사진 콘셉트로 큼직큼직하게 그려 넣고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버서 팬클럽』은 버섯에 관한 생물학적 정보를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버무려 전달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산장 가까이에서 단풍나무 시럽처럼 달콤한 향이 나는 버섯을 찾았거나, ‘댕구알버섯’을 발로 마구 밟아 팡팡 터지게 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버섯에 대한 생물학적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버섯이 어둠 속에서 빛을 내기도 하고, 번개가 내리치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사실 등 알려지지 않은 버섯의 특성뿐만 아니라 포자문을 직접 만들어보는 페이지도 있어, 버섯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을 덮고 나면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어느새 버섯의 매력에 푹 빠져 열혈 팬이 되어 있을 거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