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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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공부 중독은 세대의 문제가 아닌, 시대의 문제다!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에서 폐허가 된 학교 현장의 뒷모습을 교사들의 목소리로 담아냄으로써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사회학자 엄기호.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심야 치유 식당》 등을 펴냈고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해온 정신과의사 하지현. 2015년 8월, 두 명의 저자가 만났다.

다른 영역의 두 전문가가 만난 이유는 ‘공부’ 때문이었다. 강의실과 진료실, 각자 다른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온 저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걱정과 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사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공부에 중독된 아이들’, ‘공부 중독 사회’라는 현상이 그것이었다.

『공부 중독』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담을 엮은 책으로 교육뿐 아니라 취업, 부동산, 노후, 경제 불평등까지 거의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공부라는 블랙홀이 2015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게걸스럽게 잠식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 저자소개

저자 엄기호는 사회학자. 1971년에 태어나 울산 귀퉁이에 있는 시골에서 쭉 자랐다. 2000년부터 국제연대운동을 하면서 낯선 것을 만나 배우는 것과 사람을 평등하게 둘러앉게 하는 ‘모름’의 중요성을 배웠다.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묻고 또 묻는 것이 이번 생의 이유라고 여긴다. 삶이 인과적으로 구성되어 분석될 수 있다기보다는 삶이란 우연이며 글과 말은 그 아이러니와 역설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학생뿐 아니라 두루두루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는 일을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닥쳐라, 세계화!』『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교사도 학교가 두렵다』『단속사회』 등이 있다.


저자 하지현은 정신과 전문의.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읽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독서가인지 애장가인지 모호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다. 대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그에 적합한 해결책을 고민해왔다. 비정상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정상인들을 만나 시시비비를 가려주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청소년과 부모를 상담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심야 치유 식당』『그렇다면 정상입니다』『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도시 심리학』『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등이 있다.



- 청구기호 : 330.911엄19공



 출처 :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